‘해피투게더’ 세월호 참사 애도 자막 내보내며…4주만에 방송 재개

입력 2014-05-09 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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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사진출처|‘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세월호 참사 애도 자막 내보내며…4주만에 방송 재개

‘해피투게더3’가 세월호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4주 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8일 밤 방송된 KBS2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코리안 드림 특집’에는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세월호 사고의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내며 세월호 침몰 피해자들의 아픔을 위로했다.

앞서 ‘해패투게더’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4주 동안 결방됐었다. 이날 방송은 세월호 참사 전에 녹화 된 것으로 제작진은 세월호 위로 자막을 통해 MC들의 멘트를 대신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3, 재밌었다” “해피투게더 방송 재개했구나” “해피투게더 자막 봤을 때 먹먹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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