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아이돌 BTL(비티엘), 멤버 제이-쟝폴 눈부신 이국적 외모 화제

입력 2014-05-14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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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9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BTL(비티엘)의 멤버 제이와 쟝폴의 이국적인 외모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소속사측은“BTL 멤버 얼굴이 공개되자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멤버 제이와 쟝폴의 국적을 궁금해 하시는데 제이는 한국계 미국인이며 쟝폴은 경상남도 경주에서 태어난 순수 한국인이다”고 밝혔다.

BTL(비티엘)의 멤버 제이는 미국국적의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군인인 아버지와 대구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다. 현재 연세대학교 정치학과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필드하키선수 출신인 쟝폴은 이국적인 외모로 외국인으로 오해를 사고 있다. 하지만 그는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순수 한국인이며 팀내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화제가 되고 있는 BTL은 작곡가 양정승이 제작하는 남성 9인조로 지수, 장폴, 제이, 로빈, 알렌, 큐엘, 맥스, 도카, 유아로 구성됐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BTL 멤버들의 얼굴과 이름이 공개되자 많은 분들이 멤버들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활동을 하면서 멤버 각각의 더 많은 매력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TL은 오는 15일 데뷔 디지털 싱글 앨범 발표와 함께 활발한 방송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 키로이컴퍼니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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