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의 신’ 김영광, 주인공 허세 캐스팅… ‘얼마나 닮았나?’

입력 2014-05-16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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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의 신’ 김영광, 주인공 허세 캐스팅… ‘얼마나 닮았나?’

모델 출신 연기자 김영광이 영화 ‘목욕의 신’ 주인공에 발탁됐다.

콘텐츠 프로듀싱 회사 문와쳐는 16일 “김영광이 웹툰 원작 영화 ‘목욕의 신’의 주인공 허세에 캐스팅됐다”고 알렸다.

만화가 하일권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목욕의 신’은 백수 허세가 세계 최대 온천 테마파크 ‘금자탕’에서 최고의 목욕 관리사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

‘목욕의 신’은 ‘최강 로맨스’ ‘로맨틱 아일랜드’ ‘가면’의 기획·제작·각본을 담당했던 이정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광이 연기할 주인공 허세는 가진 것이 빚과 허세밖에 없는 인물. 김영광은 이번 작품을 통해 웹툰 캐릭터 허세를 영화적 인물로 그려내 원작과 또 다른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목욕의신 김영광, 잘 어울린다”, “목욕의신 김영광, 영화 기대돼”, “목욕의신 김영광, 어떻게 표현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목욕의 신’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해 내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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