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여주인공 캐스팅…지현우와 호흡 ‘기대’

입력 2014-05-19 14: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제공|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여주인공 캐스팅…지현우와 호흡 ‘기대’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21)가 KBS2 새 월화극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의 여주인공이 됐다.

KBS 측은 19일 “정은지가 ‘트로트의 연인’의 여주인공 최춘희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정은지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극중 ‘트로트의 연인’의 최춘희 역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트로트의 연인”에서 정은지는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소녀가장이 된다. 트로트 가수였던 엄마의 재능을 이어받은 에너지 넘치는 인물로 그려진다.

남주인공은 지현우와 신성록이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져 정은지와의 호흡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을 가진 ‘최춘희’가 트로트를 경멸하는 최고의 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을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트로트의 연인’은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