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철수 “김국진 잘 안되서 LA 라디오 코리아서 방송” 폭로

‘라디오스타 배철수’

개그맨 김국진이 과거 배철수의 동생 배철호 PD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짜 라디오 스타 배철수와 그냥 DJ들’ 특집으로 배철수, 김현철, 박준형, 윤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철수는 김국진에게 “잘 안되서 미국 갔을 때 LA 라디오 코리아에서 방송한 것을 알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국진은 오프닝에서 배철수에게 “동생 배철호 PD가 나에게 라디오를 하자고 그렇게 매달렸다”고 으쓱해 했다.

그러자 배철수는 “정년 퇴직했다”고 말해 김국진을 민망하게 했다.

한편 이날 김구라는 ‘라디오스타’ 오프닝에서 MBC 라디오의 부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라디오스타 배철수’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