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민아, 박해일에 의미심장한 한마디 "귀 만져봐도 돼요?"

입력 2014-05-22 10: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 | 영화 '경주' 예고편 캡처

'신민아 박해일'
신민아 박해일 주연의 영화 '경주' 예고편이 화제다.

21일 서울 성동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경주' 제작보고회에서 '경주'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신민아(공윤희 역)는 박해일(최현 역)에게 "귀 한 번 만져봐도 돼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다.

이에 대해 신민아는 "윤희에게 귀를 만진다는 의미는 캐릭터의 아픔과 사연을 뜻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느끼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고 캐릭터의 감정을 생각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해일 역시 신민아에게 "손 한 번 잡아봐도 돼요?"라고 묻는 장면이 있어 극중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가 어떤 방식으로 형성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민아 박해일 주연의 영화 '경주'는 낯선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교수 최현(박해일 분)과 찻집 주인 윤희(신민아 분)의 기묘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6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민아 박해일, 잘 어울려" "신민아 박해일, 재밌겠다" "신민아 박해일, 영화 개봉하면 봐야겠다" "신민아 박해일,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