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랜드 임채무, 수십억 원 빚에도 포기 안 하는 이유 ‘감동 쓰나미’

입력 2014-05-22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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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두리랜드’. 사진출처|방송캡처

두리랜드 임채무, 수십억 원 빚에도 포기 안 하는 이유 ‘감동 쓰나미’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이 온라인을 휩쓸었다.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 재혼부부 임현식과 박원숙은 손자와 함께 경기도에 위치한 임채무의 놀이공원 두리랜드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채무는 3000평 규모에 자리 잡은 10여 종의 기구를 직접 소개했다. 자연 친화적인 이 놀이공원에는 바이킹을 비롯해 임채무가 직접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크다는 점플린 등이 있다.

임채무는 과거 한 방송에서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며 “빚만 수십억 원이고 통장에 100만 원도 없지만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두리랜드 임채무, 멋지다” “두리랜드 임채무, 찰리의 초콜릿 공장 생각 나” “두리랜드 임채무, 와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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