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20대 할머니'. 사진출처 |스토리온 '렛미인4' 방송 캡처
'20대 할머니' 문선영 씨가 '렛미인'을 통해 동안 미녀로 변신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노안으로 20대 할머니가 된 문선영 씨가 출연했다.
이날 문선영 씨는 20대이지만 할머니 같은 노안 외모로 3대 렛미인에 선장됐다.
문 씨의 늘어진 피부, 구부정한 자세, 썩은 이 등은 마치 60대 할머니를 연상케 했다.
그는 "솔직히 내 모습을 보면 답이 안 나온다. 미래가 없는 것 같다. 그냥 죽을 때까지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샀다.
'20대 할머니' 문선영 씨는 늙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직장에서 권고 퇴직까지 당했고 현재는 모텔에서 청소 일을 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20대 할머니' 문선영 씨는 눈매 교정, 치아 교정, 복부지방흡입 등 총 9477만 원에 달하는 대대적인 수술을 받았다. 그 결과 그는 20대 할머니의 오명을 벗고 '동안 미녀'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소식에 누리꾼들은 "렛미인 20대 할머니, 어린 나이에..." "렛미인 20대 할머니, 이젠 행복하길" "렛미인 20대 할머니, 충격적이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