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d는 12일 ‘15주년 기념 콘서트(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앞두고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경기장 신문방송기자실 B02호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손호영은 인사에 앞서 “아침에 기사를 보셨을 텐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방향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12일 손호영이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손호영 측은 “손호영이 지난해 어려운 일을 겪었을 때 수면제로 복용한 것이며 이후 추가로 복용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god는 12, 13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15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8월에는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잠실동|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스포츠동아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