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노다메는 누구? 천우희·하연수·이하나 물망

입력 2014-07-15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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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천우희 트위터

윤아가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고사했다.

지난 14일 윤아 측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인 KBS 2TV '칸타빌레 로망스(가제)'의 여주인공 역으로 출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시 공석이 된 한국판 노다 메구미 역에 다양한 여배우들이 거론되고 있다.

이미 출연을 고사한 배우 심은경과 가수 아이유를 제외하면 천우희, 하연수, 이하나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천우희는 영화 '써니'에서 본드녀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영화 '한공주'에서 연기변신을 하여 다양한 역할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하연수는 지난해 tvN 뮤직드라마 '몬스터'에서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드라마에서 맡았던 4차원 소녀의 이미지가 노다 메구미 역과도 일맥상통한다는 의견이다.

이하나는 엉뚱하고 유쾌한 이미지가 기존 노다 메구미의 캐릭터와 잘 어울려 이 역에 제격이라는 평을 들어왔다.

이들 외에도 배우 김고은, 김슬기 등이 거론되고 있다.

원작인 일본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인기층이 한국에서도 두터운 만큼 한국판 노다메 역을 누가 맡게 될 것인지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역할에 대해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판 노다메, 천우희 적임자네!" "한국판 노다메, 하연수가 잘 어울려" "한국판 노다메, 누가 뭐래도 노다메는 이하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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