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라 아버지 정한영, MBC 탤런트 출신 기업가…'부전녀전' 스펙

입력 2014-07-15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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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방송 캡처

정소라 아버지 정한영, MBC 탤런트 출신 기업가…'부전녀전' 스펙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정소라가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첫 여성 게스트로 출연하여 화제가 된 가운데, 정소라의 아버지 정한영도 관심을 받고 있다.

정소라의 아버지 정한영은 1977년 MBC 9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이후 기업가로 변신해 휴먼텍차이나 대표이사 사장, 중국 상하이한국상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정한영은 지난해 9월에 딸 정소라와 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정한영은 "젊었을 때 미국으로 건너가 어렵게 영주권을 갖게 됐다"면서 "그런데 딸이 미스코라아 대회에 출전하게 돼 해외 출신은 진이 될 수 없다는 규칙에 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정소라는 아버지의 지지 덕분에 2010년 ‘제 5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에 당선됐다.

정소라 아버지 정한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한영 딸 정소라 영주권을 포기하다니 미스코리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네", "'정한영 딸 정소라 정말 부전녀전이네" 정한영 딸 정소라 엄친딸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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