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주. 사진제공 | 티앤아이컬쳐스

황동주. 사진제공 | 티앤아이컬쳐스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배우 황동주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미팅을 개최한다.

황동주는 공식 채널을 통해 크리스마스 당일 팬 카페에 영상을 올리고 연말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아침에 홈쇼핑 촬영하고 왔다. 크리스마스 인사드리려고 왔다”며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졌는데 조심하시고 남은 연말에 계획하셨던 일들 다 잘 이루시고 마무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동주는 “좀 있으면 우리 ‘감동이들’에게 인사드릴 날이 다가오는데 준비 잘하고 있겠다. 새해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이며 팬미팅을 언급했다. 그는 “크리스마스에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건강한 하루 되시면 좋겠다. 항상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마무리했다.

황동주는 2026년 1월 24일 팬미팅 ‘Winter Sweet’을 연다. 데뷔 첫 팬미팅인 만큼 음악과 이야기,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황동주는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주시라(박은혜)의 전 남편이자 딸 마리(하승리)의 법적 아빠 강민보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