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규한 “8살 연하 여친 있다… 요즘 결혼 고민 커”

‘라디오스타 이규한 여자친구’

‘라디오스타’ 이규한 “8살 연하 여친 있다… 요즘 결혼 고민 커”

배우 이규한이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구라는 “이규한이 작가들에게 엄청난 선물을 줬다. 여자친구 있는 걸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규한은 “여자친구가 8살 연하인데 그 친구가 막 성인이 되자마자 알게 됐다”며 “그때는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제대로 만나기 시작한 건 작년부터다. 그는 갓 학교 졸업한 일반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원래 결혼에 대해서는 전해 생각이 없었다. 관심 조차 없었는데 그 친구를 만나다보니 오히려 미래를 걱정하게 됐다”며 “여자친구 성격이 굉장히 밝다. 항상 웃는 친군데 혹시 나한테 와서 웃음을 잃지 않을지 걱정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윤종신은 “결혼할 때 됐다”며 기특해 했고, 이규한은 “그래서 급해지더라. 여자친구를 위해 준비를 해야겠다”며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시사했다.

사진｜‘라디오스타 이규한 여자친구’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