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유럽 예뻐질지도’ 이태임, “몸매만 좋다?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입력 2014-09-12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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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유럽 예뻐질지도’ 이태임, “몸매만 좋다?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미친유럽 예뻐질지도’에 출연한 이태임이 깜짝 발언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JTBC ‘미친유럽 예뻐질지도’에서는 유럽으로 떠나는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태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나에 대해 ‘몸매만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피부도 좋다. 그런데 그걸 직접 내 입으로 말하긴 그렇다”고 말하며 엉뚱한 매력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어떤 행동을 할까’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했다.

박정아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뺨을 때렸다”라고 말했고 서지혜는 “10초 동안 응시했다”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막내 이태임은 “그냥 나도 뺨 때리면 안 돼요?”라는 4차원 대답을 했다.

한편 ‘미친유럽 예뻐질지도’는 예뻐지는 비결을 찾아서 유럽으로 떠난 여배우들이 2주간의 여행을 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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