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아파트 반상회서 이웃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예정

입력 2014-09-14 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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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폭행 혐의 경찰조사’

김부선, 아파트 반상회서 이웃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예정

배우 김부선이 이웃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부선은 12일 밤 9시30분경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문제로 시비가 붙은 주민 A 씨의 얼굴을 때리고 발로 찬 혐의(폭행)로 신고됐다.

이날 A 씨는 김부선이 안건에 없던 아파트 증축을 주장해 이를 중단하라고 했더니 자신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부선은 아파트 관련 문제를 주민들에게 알리려는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이 묵살당했고, 이로 인해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자신도 폭행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A 씨는 김부선을 신고했고, 경찰은 A 씨에 관한 조사를 마치고 조만간 김부선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김부선 폭행 혐의 경찰조사’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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