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남휘종, 시즌2 1회전 데스매치 악몽 되살난다

입력 2014-09-15 17: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더 지니어스3’ 남휘종, 시즌2 1회전 데스매치 악몽 되살난다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 시즌3’)에 출연하는 학원강사 남휘종이 주체할 수 없는 ‘설레발 본능’으로 1회전 데스매치 악몽을 떠올렸다.

tvN은 15일 ‘더 지니어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남휘종의 모습이 담긴 이번 시즌 첫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시즌 첫회 탈락의 악몽을 떠올리며 몸을 사리겠다고 다짐했지만, 여전히 설레발을 치고 있는 남휘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더 지니어스 시즌3’에는 카이스트 재학생, 하버드 출신 변호사와 아나운서, 한의사, 멘사 회원 등 눈에 띄는 화려한 스펙의 플레이어가 대거 출연하는 가운데 남휘종은 유일하게 ‘더 지니어스’ 출연 경험이 있는 출연자. 하지만 1회 탈락이라는 아픔과 더불어 데스매치에 대한 악몽이 있는 그는 유난히 몸을 사리려고 애썼지만 이는 잠시 뿐이었다.

아는 척은 기본, 설레발 등으로 데스매치 지목 당할 확률을 점차 높이며 과거 악몽을 스스로 떠올리게 했다. 과연 그는 첫회 다시 한 번 데스매치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이번 시즌3에는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참여해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사진|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