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오죽했으면 쇄골 셀카를… ’ 충격적

입력 2014-09-16 0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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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오죽했으면 쇄골 셀카를… ’ 충격적

배우 김부선이 이웃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부선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전 부녀회장(A 씨)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다. 협박과 허위사실 유포 게다가 명예훼손까지 했다”며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다고? 녹취 다 있다. 나도 진단서 나왔다. 증인들도 넘친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목과 속목에 상처를 입은 김부선의 신체 일부가 담겨 있다. 또 그는 “주민들에게 난방비리 관리비리 제보하려는 순간 그들이 난입해서 입 막았고 경찰 부르라고 주민들 협박하며 내게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제보했다”며 “이렇게 난방비 안낸 이웃들이 나를 집단 폭행했다. 언어폭행 신체폭행”이라고 덧붙인 뒤 추가로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주민인 A 씨는 지난 12일 저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반상회 도중 김부선이 자신의 얼굴을 3차례, 정강이를 1차례 때렸다며 김부선을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반상회가 열린 사건 당시 당일 안건인 개별난방에 대해서만 토론하자고 건의하자, 김부선이 자신의 뜻과 다르다며 욕설을 하며 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관할경찰서는 “피고소인을 불러 쌍방 폭행 여부 등을 조사할 것”이라며 이번 주 초 김부선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진실 곧 밝혀질 것”,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부녀회장 주장만 믿을 수 없다”,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부녀회장 말은 믿을만한 건가? 일단 양측 의견을 다 들어봐야 한다”,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누구 말이 맞는거야”,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참 이런 일이 흔한데 연예인이라서 힘들 듯”,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잘 해결되길”,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에고 연예인이라서 더 주목받네”,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정의가 살아있다면 밝혀질 것”,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누구 주장이 맞나”,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제발 진실이 맞는 쪽이 승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김부선 페이스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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