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이런 아름다운 팬들이 또 어딨나!" 팬들의 선행 화제

입력 2014-09-16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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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박유천 도서관 2호점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는 최근 창립 4주년을 맞아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을 개관했다.

‘블레싱유천’은 지난 2010년 9월 창설됐으며 30세 이상 연령의 회원들로 구성된 팬커뮤니티로 스타를 응원하는 마음을 선행으로 실천하고자 창설 이래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라도 신안지역 섬마을 장산면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현금 500만 원과 블레싱유천 회원들이 직접 모은 도서 8800여 권을 기증해 ‘박유천 도서관 1호점’을 열었다.

창립 4주년을 맞아 이번에는 같은 신안지역인 흑산도에 현금 1000만 원, 책 6600여 권을 기증해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을 개관했다.

이러한 선행은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한 번 인연을 맺은 이웃들과 꾸준한 관심과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어 박유천 팬들의 선행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 도서관 2호점 팬들 대단해" "박유천 도서관 2호점 팬들 이런게 바로 팬조공의 정석이다" "박유천 도서관 2호점 팬 정말 마음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이 멤버로 있는 JYJ의 아시아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은 오는 20일 중국 상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7번째 공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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