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전격 출연한다.
tvN의 한 방송관계자는 25일 오후 동아닷컴에 “진재영이 어제(24일) 오후 진행된 ‘택시’ 녹화에 참여했다”며 “그는 ‘택시’를 통해 결혼 이후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녹화에서는 진재영의 신혼집이 공개된다”고 귀띔했다.
진재영은 지난 2010년 10월 골프강사와 결혼한 뒤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만 전념했다. 그리고 이번에 결혼 이후 첫 단독 토크쇼에 출연하며 신혼집을 공개할 예정인 것.
진재영은 지난 1995년 ‘아이비’ CF로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 ‘색즉시공’, ‘낭만자객’,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황태자의 첫사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는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우라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