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연민정 뛰어넘을 수 있을까?”

입력 2014-10-13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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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연민정 뛰어넘을 수 있을까?”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장미빛 연인들’의 한선화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신사옥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장미빛 연인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선화는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해 “백장미는 철없는 공주과 마마걸이다. 되게 사랑스럽지만 많은 분들이 왜 저렇게 철이 없을까 어떻게 보면 비난도 많이 받을 것 같은 캐릭터다”고 전했다.

이어 한선화는 “22살이 가진 그 순수함을 잊지 않고 차돌 오빠라면 부모도 제쳐두고 무슨 일이든 하는 그런 철없는 역할”이라면서 “많은 분들에게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실패를 경험했지만 주저하지 않고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한 청춘의 고진감래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왔다 장보리’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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