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 in 차이나’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는 개국 24주년 특집으로 오는 11월 8일 중국 심천 유니버시아드 경기장에서 ‘2014 인기가요 in 차이나’라는 타이틀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이에 현지에서는 이미 출연진 라인업이 포함된 공식 포스터가 배포됐으며, 온라인상에서는 가수들의 축하 멘트가 더해지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아이돌의 조상 신화를 비롯해 엑소(EXO), 2AM, 씨스타, 걸스데이, 태양, 씨엔블루, 비스트, 틴탑 등이다. 특히 이날 신화 무대에는 불법 도박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앤디로 합류해 ‘완전체 신화’의 무대가 꾸며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SBS의 한 방송관계자는 “현재 ‘인기가요’ 제작진이 한중을 오가며 무대 설치 등 특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기가요 in 차이나’는 내달 8일 7시 30분 중국 심천 유니버시아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