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0.05% 이상 나오면 면허 정지” 깜짝

입력 2014-11-08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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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0.05% 이상 나오면 면허 정지” 깜짝

방송일 노홍철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충격을 안겼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방송인 노홍철은 오전 0시10분께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트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경찰은 노홍철의 요구로 음주 측정 대신 채혈을 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음주운전을 한 상태로 20~30m 정도 운전을 하다 적발된 노홍철은 소주와 와인 등을 마신 것을 인정하며 채혈 측정을 요구했다. 만약 노홍철의 채혈 측정 결과가 0.05% 이상이 나오게 될 경우 면허 정지를 당한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만취 상태는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술 냄새가 나는 상태였다"며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가 확인되는 대로 노씨를 불러 조사한 뒤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슨 일이래?"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잘 나갈 때 조심해야하는데"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길 이어 하차?"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음주량이 문제가 아니라 음주운전 자체가 문제"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방송 프로그램 하차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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