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신소율 종영 인증샷 "텅 빈 대기실서 나홀로 놀기"

입력 2014-11-12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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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유나의 거리'

배우 신소율이 '유나의 거리' 종영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12일 신소율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유나의 거리'에서 꿈 많은 배우 지망생 한다영 역을 소화한 신소율의 마지막 촬영 대기실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 속 신소율은 마지막 촬영임을 보여주듯 텅 빈 대기실에서 홀로 남아 쓸쓸함을 달래고 있다.

신소율은 "존경하는 작가님과 너무 고생하신 감독님 이하 스태프 그리고 많이 아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 2014년 최고의 드라마로 여러분들의 머릿속에 늘 기억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다영이 새엄마 홍여사 김희정 선배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누리꾼들은 "유나의 거리 신소율, 정말 쓸쓸해 보인다", "유나의 거리 신소율, 귀엽네요", "유나의 거리 신소율, 멋지게 성장하고 있군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소율은 KBS2 '뻐꾸기 둥지' 후속작 '달콤한 비밀'에서 싱글맘 한아름 역으로 열연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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