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해’ 뮤직비디오, 비키니女 떼로 등장…성관계 연상 퍼포먼스

입력 2014-11-18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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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가수 마부스와 스윙스가 부른 신곡 ‘뻔뻔해’의 음원과 19금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브레이브는 14일 “마부스와 스윙스가 함께 작업한 신곡 ‘뻔뻔해’가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에는 두 사람이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과 홈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성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퍼포먼스와 도발적인 자태들이 흥미를 일으킨다. 특히 외국인 미녀들 사이에 쇼리가 사진작가로 깜짝 등장해 우정을 과시한다.

‘뻔뻔해’는 스윙스가 공동으로 참여한 곡으로 트랩 힙합 장르에서 구성과 사운드의 영향을 받은 어반 힙합 트랙 곡. 전반적인 808 드럼의 베이스 위 심플한 악기구성의 클럽튠으로 뻔뻔한 여자들을 위트 있게 쓴 가사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일렉트로보이즈의 리더로 활동 중인 마부스는 14일 첫 번째 솔로 앨범 ‘자기최면’을 발표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바보’를 비롯해 ‘뻔뻔해’ ‘원 러브’ ‘라이프 이스 라이크 어 무비(LIFE IS LIKE A MOVIE)’ ‘잘 먹고살아’ ‘마마’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사진출처|영상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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