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은희, 클럽서 남편 유준상에 연행… 사연 들어보니 ‘폭소’

입력 2014-11-18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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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유준상'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홍은희 유준상’

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을 피해 클럽에 갔다온 에피소드를 전해 화제다.

홍은희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홍은희는 외국 클럽에서 많이 보인다는 MC들의 질문에 “외국에 가면 보는 눈이 줄지 않냐.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남편 유준상 때문에 못한다”라고 답했다.

홍은희는 “소속사 10주년 파티 날 클럽에서 가수 이하늘의 디제잉에 스멀스멀 춤이 올라 왔다”며 “스피커 쪽으로 다가가자 사람들이 홍해처럼 길을 내주더라”며 설명했다.

이어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이 날 보고 매니저에게 날 잡아오라고 시켰는데 ‘날 못봤다고 하라’고 말했다”라고 전해 웃음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힐링캠프 홍은희 유준상, 행복한 부부" "힐링캠프 홍은희 유준상, 같이 가면 문제 될거없지" "힐링캠프 홍은희 유준상, 잉꼬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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