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안성현 열애, 주상욱 “잘 돼서 결혼했으면 좋겠다”

주상욱 안성현 성유리, 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쳐

'성유리 안성현 열애'

배우 주상욱(36)이 ‘힐링캠프’에서 성유리(33)·안성현(33)의 열애를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주상욱은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으니 뿌듯했다. 제발 잘 돼서 결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주상욱에게 성유리에게 관심이 있었냐고 묻자 주상욱은 “만약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2년 전 작품을 할 때 고백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성유리는 지난 6월 프로골퍼 안성현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잇다. 당시 성유리 소속사 측은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해 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돼 6개월여 전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성유리 안성현 열애, 둘이 정말 결혼했으면 좋겠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 너무 잘 어울려요" "성유리 안성현 열애, 조만간 좋은 소식 들었으면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의 연인인 안성현은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2005년 KPGA에 입회해 데뷔했다. SBS 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올해 대한골프협회가 밝힌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