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데뷔 12월 29일 확정…미니앨범 ‘데자뷰’ 발매+쇼케이스 개최

입력 2014-12-22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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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소나무가 오는 12월 29일 데뷔를 확정 짓고 데뷔 미니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22일 예약판매를 시작하는 소나무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데자뷰(Deja Vu)’는 신인으로서 상당히 파격적인 행보. 스페셜 판과 일반판,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는 미니앨범은 ‘Into me(Intro)’, ‘Deja Vu(데자뷰)’, ‘Love Call(러브콜)’, ‘국민 여동생’, ‘가는 거야’, ‘아낌없이 주는 나무’ 여섯 곡으로 구성됐다. 소나무의 이번 앨범은 갓 데뷔하는 신인으로서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음악에 대한 소나무만의 진지한 자세와 실력적인 측면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소나무의 데뷔 앨범 타이틀인 데자뷰는 최초의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본 적이 있거나 경험한 적이 있는듯한 신비한 느낌 혹은 환상을 의미한다. 이에 앨범 제목과 동명인 강렬한 타이틀 곡 ‘데자뷰’는 과연 어떤 노래가 나올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소나무는 오는 12월 29일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약 한 달간에 걸친 대대적인 프로모션 ‘초록달(GREEN MOON)’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자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로 두 차례 진행된다. 현재 팬들과 함께 하는 쇼케이스는 소나무 공식 팬카페(www.cafe.daum.net/officialsonamoo)와 멜론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소속사 선배 시크릿 전효성은 자신의 트위터(@Secretimehs)를 통해 지난 19일 공개된 소나무의 데뷔 트레일러 영상을 리트윗했다. 전효성은 “우쭈쭈, 아이고 예쁘네”라는 글로 소나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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