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대호 오승환 주량 보니, 자그마치 40병?

입력 2015-01-08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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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이대호 오승환 주량 보니, 자그마치 40병?

야구선수 이대호와 오승환의 주량이 공개됐다.

이대호와 오승환은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이 대(vs) 오'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이대호와 오승환에게 "비시즌 때 술자리에서도 서로에게 안 지려고 소주 40병을 마신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물었다.

이에 이대호는 " 둘이 40병 먹으면 죽는다"며 "둘이서 10병 정도 마신다"고 주량을 공개했다. 오승환은 "속도가 빠른 편이라 각자 5병씩 마셔도 금방 없어진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정준하는 "이대호는 잔에 술 남기는 걸 못본다"며 "술을 조금 남기면 숟가락에 따라서 '약 먹자'며 먹인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나도 연예계 주당으로 유명하고 지금까지 필름 끊겨본게 몇 번 안되는데 이대호랑 마시면서 몇 번 끊겼다"며 "오승환도 엄청 잘 마신다"고 말했다.

오승환 이대호 정준하 라디오스타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승환 이대호 정준하 라디오스타, 다들 잘 마시네", "오승환 이대호 정준하 라디오스타, 정준하도 쓰러졌다니", "오승환 이대호 정준하 라디오스타, 술자리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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