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으로부터 최종계획안의 인가결정 및 공고가 나면 모두투어는 납입한 인수 대금 63억원을 회생계획인가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회생계획안에 따라 채권자들에게 상환한다.
모두투어는 2014년 3월부터 자유투어에 대한 경영정상화 지원을 해왔다. 자유투어 인수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모두투어의 강점인 B2B 패키지 사업과 자유투어의 중저가 B2C 개별여행을 접목시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모두투어는 상반기 중으로 자유투어의 기업회생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