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14세 연하 구소희와 나이차 극복했지만… ‘끝내 결별’

한류스타 배용준의 결별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7일 “배용준과 구소희 씨가 헤어졌다. 그러나 헤어진 시기나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아는 바 없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배용준은 2013년 말 LS산전 구자균 회장의 차녀 구 씨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두 차례 결혼설에 휘말렸지만 끝내 결별했다.

배용준의 연인이던 구 씨는 뉴욕 시러큐스대학을 졸업한 후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이후 LS산전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용준 구소희 결별, 결혼할 줄 알았는데” “배용준 구소희 결별, 아쉽네” “배용준 구소희 결별, 이럴 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용준은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2011년 소속사에서 제작한 드라마 ‘드림하이’에 특별출연한 것을 제외하고는 연기 공백기를 갖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