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90kg 시절 모습에 남주혁 "살 빼서 달라진 느낌 아냐"

입력 2015-03-04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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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90kg 시절 모습에 남주혁 "살 빼서 달라진 느낌 아냐"

‘강남 남주혁’

모델 겸 배우 남주혁이 그룹 MIB 멤버 강남의 졸업사진에 성형의혹을 제기해 화제를 낳았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강남이 졸업한 미국 하와이의 고등학교를 찾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의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강남의 모교 교장은 졸업앨범을 공개하며 함께 방문한 남주혁에게 “여기서 강남을 찾을 수 있겠냐?”고 물었다.

남주혁은 자신만만하게 앨범을 펼쳤다. 그러나 남주혁은 앨범을 한참 동안 찾은 끝에 어렵사리 강남을 찾아냈다. 10년 전 강남은 까무잡잡한 인상으로 현재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사진을 본 강남은 “이때 90kg가 나갔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주혁은 “뭔가 달라졌다. 살을 빼서 달라진 느낌이 아니다. 분명히 뭔가 했다. 이번에는 딱 걸렸다”고 지적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강남 남주혁, 정말?" "강남 남주혁, 살만 빠진 듯" "강남 남주혁,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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