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7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 1위 선정

입력 2015-03-16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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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타이어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의도, 충성도 등 모든 조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타이어 산업 부문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타이어 브랜드가 제공하는 이미지와 소비자가 생각하는 이미지 간 일치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관계’ 항목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하였으며,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브랜드 관계 세 항목이 타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대 명차를 포함한 전 세계 25개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7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된 것은 지속적인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여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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