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블러’는 구두수선공 맥스(아담 샌들러 분)가 어느 날 신발을 신으면 신발의 주인으로 변신하게 되는 초특급 능력을 가지게 된 후 일어나는 상상초월 에피소드를 그린 판타지 코미디.
강균성은 그룹 노을의 멤버로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진영 김장훈 김경호 윤민수 등의 성대모사와 넘치는 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달하며 주목받은 ‘예능 대세남’이다. ‘코블러’ 측은 본편 속 신발을 신으면 혼자서 20인도 소화 가능한 맥스의 모습이 성대모사로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내는 강균성의 이미지와 일치해 홍보대사로 선정했음을 밝혔다.

또한 홍보대사 선정 발표와 동시에 스틸을 공개하기도 했다. 스틸 속 강균성은 빨간 구두를 손에 든 채 과장된 표정을 짓고 있다. 흥미진진한 모습을 통해 그가 보여줄 ‘코블러’와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균성과 ‘코블러’가 앞으로 어떤 신나는 에피소드들을 보여줄 지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영화는 4월 8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