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아웃사이더가 오는 21일(화) 각종 온?오프라인 서점에 자신의 본명 ‘신옥철’을 내건 첫 번째 산문집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를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한다.
지난 3월, 약 4년 만에 정규 4집 앨범 ‘오만과 편견’을 발표한 아웃사이더가 자신의 외로움과 나약함을 인정하고, 창작자로서 또한 한 사람으로서의 성장과 발전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경험하며 얻게 된 깨달음과 진솔한 감정을 담은 첫 번째 산문집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를 오는 21일(화) 출간한다.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에서 아웃사이더는 자신의 꿈을 향해 걸어가는 동선과 경험담은 물론 외로움에서 얻은 마음의 상처, 실수와 좌절, 자신의 트라우마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자신과 비슷한 외톨이들에게 격려를 보낼 뿐 아니라,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작가로 변신한 아웃사이더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외로워질 용기, 나만의 꿈을 찾는 법, 소통의 어려움 등 5개의 테마로 구분된 이 책에서 아웃사이더는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부딪히며 얻은 깨달음을 구체적으로 털어놓았으며, 현학적이거나 추상적이지 않은 솔직한 이야기는 외로움을 느끼는 모든 이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싸커뮤니케이션 측은 “래퍼 아웃사이더가 첫 번째 산문집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를 출간하며 작가로 변신한다. 이번 산문집에 담긴 아웃사이더, 신옥철이라는 한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가 많은 외로운 마음에 힐링 메시지와 공감을 전하고 그 외로움을 위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1일(화) 첫 번째 산문집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를 출간하는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는 출간 기념 북 콘서트와 토크 콘서트 등으로 팬들과 새로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아싸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