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 결혼 “신부를 닮은 예쁜 아이 원해”

입력 2015-06-02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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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영훈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 주영훈 인스타그램 캡처

안재욱 최현주 결혼 “신부를 닮은 예쁜 아이 원해”

‘최현주 결혼’

안재욱 최현주 결혼 소식이 화제다.

안재욱 최현주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반얀트리클럽앤스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안재욱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안재욱은 2세 계획으로 “몇 명을 낳는다기보다 건강한 아이를 낳길 바란다. 사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짧았던 연애 기간이었다. 뜨거울 수 있었다고 하더라도 더 많은 추억을 쌓지 못한 채 바로 아이를 갖게 되면 미안한 마음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욱은 “물론 신부가 ‘오케이’해서 하늘에 맡기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저의 장점보다는 신부의 장점이 보인다. 그래서 신부를 닮은 예쁜 아이를 원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2014년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1월부터 열애를 공식 인정 후 공개 열애를 해왔다.

한편 이날 안재욱 최현주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주영훈은 두 사람의 본식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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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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