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팬클럽 애칭, 엑셀말고 에리는 어때요?”

입력 2015-07-03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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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 동아닷컴DB

엑소 백현이 팬클럽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백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EXO-L(엑소 팬클럽)이 보고싶다면 보여줘야지!”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그가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백현은 “아 맞다. 그리고 EXO-L을 엑셀이라고도 하잖아요? 근데 너무 딱딱하고 뭔가 이렇다할 애칭도 없는 것 같아서 생각해봤어요”라고 남겼다.


그가 고심한 팬클럽의 애칭은 ‘에리’였다. 그는 이어 “엑소엘->엑소엘이->엑소에리->에리 해서 에리가 좋을 것 같아요! 어때요? 귀엽고 예쁜 느낌! 그냥…그렇다구요. 에리야 가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현이 속한 엑소의 2집 ‘엑소더스’와 2집 리패키지 ‘러브 미 라잇’은 모두 119만여장이 판매됐다. 엑소는 2013년 1집에 이어 정규앨범 2장 연속 100만장 돌파의 쾌거를 이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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