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축제서 힐링 북콘서트 열린다.

입력 2015-07-06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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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의 ‘함양산삼축제’에서 작가와의 북토크와 국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 북콘서트’가 열린다.

‘힐링 북콘서트’는 ‘2015년 지역축제 연계 북콘서트 지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함양산삼축제의 북콘서트는 8월 1일 함양상림숲 다볕당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린다. 함양 출신 작가 이외수, 대한만성피로학회 명예회장 이동환, 국악인 서정금과 민속악회 ‘수리’ 등이 출연해 북토크와 국악공연 등을 펼친다.
북콘서트가 열리는 함양상림숲은 고운 최치원 선생이 조성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으로 1100년의 역사를 지녀 ‘천년의 숲’으로 불린다. 400여 종의 수목과 연꽃단지, 위천천, 함화루, 사운정 등의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상림공원일대에서 열리는 함양산삼축제에서는 ‘황금산삼 30돈을 찾아라’ 이벤트, 체험 및 전시프로그램, 산양삼을 활용한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일정 및 자세한 정보는 ‘함양산삼축제’ 홈페이지(http://www.sansamfestival.com)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hygnsans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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