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이 미스 월드 브라질 1위, 우월 각선미 ‘눈길’

입력 2015-07-09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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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브라질인 최송이(25·카타리나 쇼이 누네스)가 브라질의 대표 미녀로 선정돼 미스월드 대회에 출전한다.

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송이는 지난달 말에 열린 ‘2015년 미스월드 브라질 대표 선발대회’에서 2위에 올랐다가 1위로 바뀌었다.

당시 1위에 선정된 여성이 기혼자라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것. 그는 규정 위반으로 우승 자격을 박탈당했다. 그러면서 2위인 최송이가 1위로 올라선 것.

최송이는 브라질의 최고 미녀로 선정, 올해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미스월드 대회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한다.

그는 2013년 미스코리아 브라질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한데 이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로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최송이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송이는 수영복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며 환히 웃고 있다. 특히 그의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송이 미스 월드 브라질 1위. 사진=최송이 미스 월드 브라질 1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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