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수지, 출연 최종 고사 “드라마보다 영화”

입력 2015-07-13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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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수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지가 최근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 역으로 출연 제안을 받았다”면서 “출연 여부를 검토했으나 고심 끝에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지의 하반기 드라마 복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드라마보다 영화 ‘도리화가’로 팬들을 먼저 만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평범한 여대생 홍설, 그리고 어딘가 수상한 선배 유정의 이야기다.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는 배우 박해진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0월 중 방송된다.

‘치즈인더트랩’ 수지

사진|동아닷컴 DB, ‘치즈인더트랩’ 수지, ‘치즈인더트랩’ 수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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