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주아 “한국말로 혼잣말…” 국제결혼 단점 언급

입력 2015-07-15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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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신주아 “한국말로 혼잣말…” 국제결혼 단점 언급

택시 신주아

‘택시’ 신주아가 국제결혼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신주아는 재벌 2세 태국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아는 “친구도 없다. 이게 국제결혼의 단점이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말을 하고 싶은데. 가끔 남편 있으면 혼자 한국말로 얘기한다. 남편은 이제 그러려니 한다”고 말했다.

신주아는 자신의 이러한 행동에 남편이 “처음에는 알아들으려고 했다. 그러다 지금은 저를 정말 잘 아니까 그냥 ‘한 번씩 주아가 그 분이 오셨구나’라고 하고 넘긴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신주아는 작년 7월 태국에서 2살 연상의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주아 남편 라차나쿤은 현지 중격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캡처, 택시 신주아 택시 신주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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