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끈적한 스킨십에 줄행랑…왜?

입력 2015-08-07 2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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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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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끈적한 스킨십에 줄행랑…왜?

박보영과 조정석의 하룻밤이 끝내 무산됐다.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양서윤/연출 유제원) 11회에서는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 분)가 빙의된 나봉선(박보영 분)이 강선우(조정석 분)과의 관계를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선우는 나봉선과 키스를 하다 그를 텐트 안에 눕혔다. 강선우가 옷을 벗기려 손을 뻗은 순간 나봉선은 강선우를 밀어내고 현장에서 도망쳤다.

이후 나봉선의 몸에서 빠져나온 신순애는 “조금만 더 셰프 옆에 있다가 갈게. 속여서 미안”이라고 속으로 혼잣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오 나의 귀신님, 어머나” “오 나의 귀신님, 부끄부끄” “오 나의 귀신님, 끊겨서 짜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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