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원해 있던 50대 환자가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9시55분쯤 경남 김해의 한 종합병원 8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병실이 불타고, 입원해 있던 50대 환자가 사망했다.
또 김해 병원 화재로 로 8층에 있던 환자와 병원관계자 45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남 김해병원 화재는 20분만에 꺼졌고, 5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해 병원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