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세포2' 조보아 "사랑받는 것보단 하는 쪽이 좋다"

입력 2015-09-08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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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자신의 캐릭터를 언급했다.

조보아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이하 연애세포2) 제작발표회에서 " "고 말했다.

조보아는 "예봄이라는 캐릭터는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받는 사람에서 갈등하는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2030세대가 많이 공감할 것 같은 캐릭터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실제로 임슬옹과 최영민 캐릭터를 택하라고 하면, 난 사랑받는 것보다 주는 쪽을 택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세포 시즌2'는 예봄(조보아)과 연애를 실패한 후 사랑을 포기한 태준(임슬옹)의 연애세포 네비(김유정)가 연애세포 은행을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이야기를 담은 연애유발 판타지 로맨스다. 오는 14일 월요일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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