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차인표, 금수저 집안 1위…연매출 100억원 경영권 거부

입력 2015-09-15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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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차인표, 금수저 집안 1위…연매출 100억원 경영권 거부

배우 차인표가 아버지의 우성해운 경영권을 포기한 이유가 화제다.

차인표는 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 연예계 금수저 집안 1위로 선정됐다.

차인표 아버지는 국내 해운업계 최고로 손꼽히는 우성해운 창업주 차수웅 회장으로 1974년 창립 이후 수출 3000억 달러에 달하는 달성했다.

미국 뉴저지 주립대 경제학과 출신 차인표는 아버지의 경영원을 이어 받기 거부하고 배우가 됐다. 2004년 차수웅 회장이 은퇴를 고민했지만 삼형제가 모두 경영권 및 회장직을 거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tvN ‘명단공개 2015’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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