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김민정 “미모 비결? 갈수록 내면에서 찾게 된다”

입력 2015-09-16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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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이 미모 비결을 공개했다.

김민정은 김민정은 KBS2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이하 ‘장사의 신’)에서 신기 때문에 젓갈장수 보부상이 돼 전국을 떠돌게 되는 개똥이이자 무녀 매월 역을 맡았다.

16일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장사의 신’ 제작발표회에서 김민정은 "20대에는 유행에 혹했다. 그런데 경력이 생기다보니 화려할수록 그림자가 짙더라"며 "이제는 밖에서보다 안에서 뭔가를 찾으려고 한다. 나 스스로가 에너지있으려고 한다"고 비결을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유오성은 "혼자 있어도 예쁜데 나랑 있어서 더 예뻐 보일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은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밑바닥 보부상으로 시작해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되는 천봉삼의 성공기를 이야기한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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