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종영한 전작 ‘미세스캅’ 마지막회 시청률 15.8%에 비해 3.5%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첫 회 시청률 8.4%에 비해서는 3.9%포인트 높은 수치다.
특히 이날 지상파 3사에서는 월화극이 동시에 새롭게 시작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MBC에서는 ‘화려한 유혹’이, KBS2에서는 ‘발칙하게 고고’가 첫 방송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8.5%, KBS2 ‘발칙하게 고고’는 2.2%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는 연기파 배우 김명민과 최근 대세 배우 유아인 등의 주연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육룡이 나르샤’는 첫 방송부터 다른 경쟁작을 제치고 가뿐하게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육룡이 나르샤’가 앞으로도 다른 방송들을 제치고 1위를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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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