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연말 단독콘서트서 2분 만에 매진… 신곡 공개 예정

입력 2015-11-12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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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의 연말단독콘서트 ’22’가 티켓 예매 시작 2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된 혁오의 콘서트 티켓은 불과 2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이미 지난 9월 18일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 당시에도 매진을 기록, 티켓 구하기 전쟁이 벌어지면서 팬들로부터 원망아닌 원망을 들었던 혁오는 이번 콘서트는 공연규모와 횟수를 더 늘렸음에도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콘서트 매진 소식을 접한 오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매진 감사합니다. 공연 날 봐요!!”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단독콘서트 ’22'에서 혁오는 신곡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정규 앨범에 수록될 곡 중 신곡의 일부를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을 위해 먼저 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와리가리’ ‘위잉위잉’ ‘공드리’ ‘Hooka’ 등 감각적인 사운드와 담담한 가사, 특유의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혁오가 ‘무한도전’ 이후 정식 신곡을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혁오의 연말 콘서트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하이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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