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달의 연인’ 출연 제안 받아…대본 검토 중”

입력 2015-12-28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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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측 “‘달의 연인’ 출연 제안 받아…대본 검토 중”

가수 아이유가 ‘달의 연인’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OBS플러스에 “아이유가 최근드라마 ‘달의 연인’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다. 현재 대본을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달의 연인’은 지난 2011년 중국 후난TV에서 선보인 ‘보보경심’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현대여성 장효가 청나라로 타임슬립하면서 벌어지는 역사로맨스를 그린다.

아이유는 여주인공 자리를 제안 받았다. 한 관계자는 “많은 여배우의 관심을 받은 ‘달의 연인’ 여주인공 자리는 아이유가 차지하게 됐다. 9명의 황자로부터 사랑을 받게 될 예정이다”고 귀띔한 바 있다.

현재 이준기, 강하늘, 홍종현, 백현(엑소), 남주혁 등이 황자 역할로 물망에 올랐고 김성균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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