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이상아, 성공적 드라마 복귀…변함없는 미모

입력 2016-01-04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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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이상아, 성공적 드라마 복귀…변함없는 미모

배우 이상아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4일 배우 이상아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내 사위의 여자’가 첫 방송됐다.

이날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시어머니 방여사(서우림 분)에 의해 남편 박태호(길용우 분)와 이별하는 이진숙(박순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여사는 아들 박태호의 사업이 망하자 며느리 이진숙을 탓하며 딸 보배를 빼앗고 아들과 며느리 사이를 이간질했다.

방여사는 박태호와 이진숙의 사이가 멀어진 틈을 타 박태호에게 정미자(이상아 분)와 연결해 주려 노력했다.

이후 이진숙은 자신을 외면하는 남편에 절망해 자살을 기도했고 20여년이 흘러 정미자는 방여사의 며느리가 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하는 오랜만의 컴백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사위와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8시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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