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운 좋은 쓰리스톤즈 ‘숙소 구하기가 제일 쉬었어요’

입력 2016-01-08 2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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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의 정상훈과 정우, 조정석이 연이틀 싸고 좋은 숙소를 구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8일 방송된 tvN '꽃청춘'에서는 아이슬란드 굴포스를 보고난 후 숙소를 구하기 위해 나선 정상훈과 정우, 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굴포스를 보기위해 길을 나선 '쓰리스톤즈(정상훈, 정우, 조정석)' 일행은 조정석의 착각으로 숙소를 예약하지 않고 굴포스로 가는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바람에 예약없이 즉석에서 숙소를 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첫날 묵었던 숙소를 찾아갔지만 금요일밤인 덕분에 세 배 가까이 오른 298유로(한화 약 38만8,550원)라는 가격에 다른 곳을 알아보기로 했다.

다시 인터넷을 통해 근처 숙소를 알아보던 쓰리스톤즈는 어제 묵었던 아파트에 방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그 아파트 관리인은 조금 더 큰 방이지만 같은 가격에 주겠다며 흔쾌히 방을 내 줬다.

또다시 운좋게 좋은 방을 얻게 된 쓰리스톤즈는 "우리는 럭키가이다. 사실 우리가 바보가 아니라 천재인데 조금 보여준 것 같다"라고 우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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